[순천=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19일 오후 순천희망나눔봉사센터 강당에서 최상준 지사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적십자봉사원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조직(포사모봉사회, 황전면봉사회, 해룡면봉사회) 적십자봉사회 합동결성식을 실시했다.

순천지구협의회는 기존 26개 조직 348명의 봉사원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었으며, 오늘 결성된 3개 조직이 합하면 29조직 403명으로 두배가 된다.

최상준 지사회장과 조충훈 순천시장은 격려사와 축사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봉사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활동을 독려했다.

이번 대한적십자봉사회 합동 결성식에서 신규회원 3개조직 55명에게는 선배들이 직접 적십자 봉사원 조끼 전달 및 배지를 달아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를 서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