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미래포럼, 연탄나눔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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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미래포럼, 연탄나눔 자원봉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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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대한어머니회와 함께 온정 나눠
[광주=광주타임즈] 양면수 기자 = 광산지역 사회단체인 광산미래포럼은 21일 오전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대한어머니회 광산지부와 함께 광산지역 차상위 계층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미래포럼과 대한어머니회 광산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신창동 459번지 반촌마을과 신창동 939-1번지 매결마을 등지에서 직접 연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3000장의 연탄이 배달될 예정이며, 신창동.송정동 신가동 우산동 동곡동 소촌동 등 광산구에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세대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각 200장씩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광산미래포럼 서종진 이사장은 "광산지역이 도농격차, 도심간 격차가 극심한 지역으로서 겨울철 저소득층 차상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문제에 있어서도 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이 많고 생계에 곤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면서 "연탄 배달을 통한 마음을 나누는 것 못지않게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외롭지 않게 사실 수 있는 광산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모으고자 이번 행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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