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가정 71가구에 난방매트 등
무안군은 올해는 한파가 예년에 비해 일찍 불어 닥침에 따라 지난달까지 129세대의 사례관리가정에 대해 월동대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71가구가 난방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번에 긴급지원 했다.
무안군은 통합사례관리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매트와 겨울이불 세트를 구입하여 희망복지지원단 직원들이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후 전기 시설 사용 가정 등에 대해 겨울철 전열기의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및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통합사례관리 가정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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