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국민의 소득과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해양레저와 해양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사단법인 한국해양관광학회(회장 양길승) 주관으로 무안갯벌과 해양관광 기본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학술회의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표준화를 활용한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무안의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 방안, ▲무안갯벌의 관광자원화 진단 및 활용 전략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해양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 및 폭넓은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무안갯벌축제 방향 및 갯벌생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방안을 제시하는 학술회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31㎞의 해안선과 148㎢의 광활한 갯벌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오토 캠핑장을 조성으로 연간 2만여 명이상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75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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