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약밀매 착륙장 파괴 … 외국 밀수용 기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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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약밀매 착륙장 파괴 … 외국 밀수용 기지 사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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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주타임즈] 페루 정부는 페루의 정글지대로부터 볼리비아와 브라질로 마약을 공수해오던 20군데의 비밀 비행 착륙장을 적발해 파괴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비행장들은 마약 밀매업자들을 보호해주고 투쟁 자금을 조달해왔던 좌파 반군 집단들이 경비하고 있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 비행장들을 파괴하는데에는 경찰과 군의 합동 작전으로 아푸리막, 에네, 만타로 3개 강의 골짜기에서 224명의 보안군과 폭약 5톤, 헬리콥터 10대, 상륙정 5대가 투입되었다.

군경 합동부대는 또 코카 잎을 다듬고 코카인을 생산하는데 쓰인 것으로 보이는 24곳의 우물도 파괴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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