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그러나 김정은 제1 서기의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마식령 스키장은 김 제1 서기가 주선한 사업으로 2013년 중 완공을 목표로 많은 군인을 동원하여 건설을 서둘러 왔다. 김 제1 서기가 몇 번이나 현지를 시찰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고 "마식령 속도"는 단결하여 빠른 속도로 국가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의미의 슬로건으로 자리잡았다.
김 제1 서기는 리프트를 타는 등 각 시설을 시찰했다. 그는 "군이 큰 일을 했다. 선언대로 건설을 연내에 완료해 올해를 빛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성과를 강조하고 준공식을 하루 빨리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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