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는 양자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최경주는 2011년부터 3년 동안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았다.
SK텔레콤은 "2015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프레지던트컵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선수로 크게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 및 경기 외적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스포츠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 프로의 위상을 높이 평가해 3년간 메인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9일부터12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남자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참가를 통해 올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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