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간 ‘여성자신’보도 내용 반박
[연예=광주타임즈] 한류스타 배용준(42)이 4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6일 일본 주간 ‘여성자신’이 한국 연예관계자의 입을 빌려 보도한 내용에 대한 반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확인없이 쓴 추측성 보도일 뿐이다.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이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달 14세 연하 여성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배용준의 여자친구는 28세의 여성으로 170㎝ 전후 날씬한 몸매의 미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열애설 보도 후 배용준의 애인이 구자균(57)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8)씨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은 2002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스타가 됐다.
이 드라마는 이듬해 일본 NHK의 위성방송 BS2에서 처음 방송, 인기를 끌면서 2004년 지상파 채널 NHK 종합에 편성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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