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2월 개봉하는 \'관능의 법칙\'에서 여주인공 \'미연\'(문소리)의 옆집에 사는 여인으로 잠깐 나온다.
40대 세 여자의 성과 사랑, 그리고 인생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린 영화다.
제1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인 이수아씨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했다.
엄정화(45) 조민수(49) 문소리(40)가 주연이다.
보아가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촬영을 마친 할리우드 영화 ‘메이트 유어 무브 3D’는 개봉일 미정이다.
신하균(40)·이정재(41)와 촬영 중인 영화 ‘빅 매치’(감독 최호)는 하반기에 개봉한다.
보아는 지난해 KBS 2TV 단막극 ‘연애를 부탁해’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단막극상’을 받은 작품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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