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승옥 목포교도소장 13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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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승옥 목포교도소장 13일 취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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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주타임즈] 박경아 기자 = 목포교도소는 13일 법무부 인사이동에 따라 제46대 전승옥(58) 교도소장이 취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소장은 "교정을 선도하는 품격 있는 부서와 교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서와 인권이 함께하는 국민행복 희망교정 실현, 조직화합과 기본이 바로서는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 직원 복무기강 확립, 수형자 재범방지를 위한 직업훈련의 내실화와 교정 교화 종합대책의 충실한 이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소장은 "교정의 기본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보다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형성해야 한다"면서 "삶의 매 순간이 특별하고 소중하므로 이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전 소장은 1976년 교정공무원에 임관돼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2011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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