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열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가사서비스 제공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우렁각시’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알콜성 질환, 독거노인, 부자가정, 조손가정, 정신질환환자가구 등)의 집을 찾아 청소, 빨래, 반찬 만들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생계문제 뿐만 아니라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조차 해결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안부살피기, 위생지도, 말벗지원 등의 정서지원 활동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서비스 제공 인력이 2명에서 4명, 사업비가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으로 확대됐다”며 “민관 협력해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지속적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