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훼농가 살리기 ‘꽃 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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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훼농가 살리기 ‘꽃 사기’ 캠페인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0.03.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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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 프리지아 등 620다발 구매…5월까지 꽃소비 촉진 운동 전개
화순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 돕기위해 ‘꽃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 돕기위해 ‘꽃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화순군 제공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섰다.

군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꽃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쳐 공직자에게 구매 신청을 받았다. 공직자들은 지역의 화훼 농가가 재배한 알스트로메리아와 프리지아 620다발을 구매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펼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 속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센터 사무실, 미생물 배양실, 토양검정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읍·면 농업인상담소 등 사무 공간의 테이블마다 꽃을  비치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오는 5월까지 꽃 선물하기, 사무실 꽃 생활화 등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훼 농가의 경영비 감소,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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