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 중국 슈퍼리그 첫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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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이니, 중국 슈퍼리그 첫 코로나19 양성
  • /뉴시스
  • 승인 2020.03.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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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벨기에 축구선수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의 최초 감염 사례다.
22일 복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펠라이니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중국은 확진자가 감소세에 있다고 강조해왔다.

하지만 펠라이니의 감염은 슈퍼리그의 최초 사례로 리그 재개를 앞둔 가운데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슈퍼리그는 다음달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중국 보건당국은 펠라이니에 대해 “외국인 확진자는 19일 싱가포르를 걸쳐 상하이 푸동 국제 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있었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인 펠라이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과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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