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교사에게 방역물품과 생필품 지원…건강관리 당부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중국주광주총영사관(총영사 쑨시엔위)은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림)에 근무하는 중국인 교사 등에게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용품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은 4월 1일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 파견돼 중국어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인 교사들에게 방역용품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유지를 당부했다.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좌권문(중국 후난대 교수) 중방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국과 영사관이 세심한 관심을 보여준 데 감사드리고,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조국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따스한 봄 기운을 받아 마음을 합해 인류공동의 적인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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