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광주대학교 이영석 명예교수가 15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전염병과 상업·무역의 상호 관계를 다룬 번역서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푸른역사 刊)를 펴냈다.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는 6세기에 걸친 5개 대륙의 전염병과 사회·경제적 충격 대응 등의 내용이 담긴 세계사 서술이다.
이 책은 국제 간 교류와 국제무역이 활성화되고 대유행 병이 창궐했을 시기에, 서구 각국의 대응과 어떠한 방법으로 국제공조를 이룩하려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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