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재 제일기업 대표, 제34대 새광주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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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재 제일기업 대표, 제34대 새광주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6.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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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새광주로타리클럽 신임 오경재 회장과 부인 이승현씨가 취임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34대 새광주로타리클럽 신임 오경재 회장과 부인 이승현씨가 취임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광주타임즈] 박효원 기자=오경재 제일기업 대표가 제34대 새광주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6일 광주 서구 제이아트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박승현 총재를 비롯한 제5지역 오수영 총재지역대표, 광주중앙RC 클럽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국제로타리 3710지구 새광주로타리클럽 RI 가입인준 32주년 기념식과 2019-20년도, 2020-21년도 회장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최춘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가지 사정으로 회원 수 40명 이상의 클럽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새광주클럽 장학금을 신설할 수 있게 도와주신 전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더욱 빛나는 새광주클럽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무한한 애정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경재 회장은 “새광주클럽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 동안 전임 회장들이 이뤄 논 업적과 전통을 이어 받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2020-21 홀거 크나악 RI회장은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테마를 걸고, 회원 증강에 대한 숫자는 제시하지 않겠다는 표어 연설에 많이 공감했다”며 “회원 증강에 대한 숫자를 제시하는 것보다 클럽의 유지와 지속성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말처럼 저의 2020-21 목표는 클럽 활성화와 여러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클럽, 그리고 디지털이 발달된 현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모임활동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이뤄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오 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여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제1부 이현탁 총무의 사회로 기념케익 점촉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로타리송 제창, 클럽시상, 신.구 회장 뱃지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제2부는 김성근 총무의 사회로 신임 오경재 회장의 취임 선서, 취임사와 신입회원 입회식, 박승현 총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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