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뉴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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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뉴딜 필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6.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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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문화전당 안정적 재원 확보 ‘아특법’ 개정”

 

[광주타임즈]김지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 의원은 지난 18일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과 상임위 차원의 첫 업무 간담회를 열어 3차 추경 예산안과 법안,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전당이 국가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갖고 공공성 담보는 물론,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안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양우 장관은 “문체부도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이 의원은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뉴딜의 절실함을 강조하며 문화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대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문화진흥을 위해서는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며 “국민들이 완성도 높은 문화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체부의 역량을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뉴딜’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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