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혁신 선도할 아이디어 발굴한다
상태바
한전KDN, 혁신 선도할 아이디어 발굴한다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0.07.08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혁신 해커톤 대회 개최…14일 참가자 마감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한전KDN이 코로나19 시대 이후 급변할 시대 흐름에 대비해 혁신을 선도할 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한전KDN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한국판 뉴딜 사업과 연계한 혁신과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한전KDN 뉴딜 선도 혁신 해커톤’ 대회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현실로 구현하는 혁신 기법이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전KDN의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2명 이상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전기․에너지분야 디지털전환 혁신기술 활용과 비대면 혁신서비스 기획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뉴딜’과 스마트 그린도시 인프라 조성 관련 ICT솔루션, 신재생에너지 관련 ICT 서비스를 선도할 ‘그린뉴딜’ 등 2개 분야다.

참가 희망자는 한전KDN 누리집(www.kdn.com)에 접속해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kdn_inno@kdn.com)로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개팀은 17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전 설명회를 거쳐 오는 21일 온라인에서 격돌한다.

시상은 최우상(1개팀) 100만 원, 우수상(2개팀) 각 70만 원, 장려상(기타 참가팀)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한전KDN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를 통해 국민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혁신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