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행정·사회문화·경제 등 3개 분야 주제…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서구가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언택트 릴레이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수립하고자 행정·사회문화·경제 분야의 석학을 초청해 추진된다.
특강은 ▲행정분야(신판용 소장, 포스트코로나 대응 정부부처 정책 및 공모사업) ▲사회문화분야(이경상 교수, Beyond Corona+4차 산업혁명 새로운 미래의 준비) ▲경제분야(최배근 교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플랫폼 경제)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된다.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현장강의와 구내방송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50명 참석 제한, 마스크착용, 손소독 실시, 1m 거리두어 앉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대부분의 직원들은 관내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특강을 청취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구 실정에 맞는 서구형 뉴딜사업을 발굴중에 있다”며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코로나 정책수립 컨트롤타워인 ‘포스트코로나 대응팀’을 신설해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정책과 목표를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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