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토건·도양기업, 전문건설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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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토건·도양기업, 전문건설 부문 1위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0.07.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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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 평가서 광주·전남 지역별 1위 차지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삼지토건과 ㈜도양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건설 부문 시공능력 평가에서 광주·전남 각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이서길)와 전남도회(회장 오종순)는 30일 광주 1279개 전문건설업체와 전남 3601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2020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결과 광주에서는 삼지토건㈜, 전남에서는 도양기업㈜이 각각 지역별 1위를 차지했다.

두 업체의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각각 1036억3500만 원, 1549억200만 원이다.

지난해 삼지토건㈜은 817억4500만 원, 도양기업㈜은 1726억100만 원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직전 3개년간의 공사 실적과 재무상태, 기술 능력 등의 자료를 종합 평가한 금액이다.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협회는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평가 산정업무를 담당하고, 그 결과를 매년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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