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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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 개소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0.07.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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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 과정 원스톱 지원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인공지능(AI) 기업들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광주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가 30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문을 열었다.

종합지원센터는 입주공간 제공, 투자 유치, 기술개발, 인력 수급, 법률·특허·금융·경영 상담 등을 지원한다.

종합지원센터는 기술, 비즈니스, 창업, 금융, 법률 전문가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기업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시·정기로 구분해 운영하고 앞으로는 해외 전문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멘토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AI·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테크노파크에 센터가 개소하면서 광주에 둥지를 트는 창업·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경쟁력 있는 16개 인공지능 기업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그중 8곳은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무실을 개소해 인공지능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구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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