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임세운 기자=목포시는 오는 10월17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제1회 2020 목포전국버스킹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이메일(collme@korea.kr)로 접수받는다. 목포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mokpo.go.kr/tou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공연 동영상과 함께 보내면 된다.

사전심사를 거친 30팀을 대상으로 10월16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예선을 치뤄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10월17일 열리는 본선은 총상금 1140만 원을 두고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2020 목포가을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타 대회 접수 및 공연 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편, 목포항구버스킹은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근대역사관1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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