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 부문 6년 연속 수상…매실산업 활성·경쟁력 강화 노력 결실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의 특산품인 매실이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지역특산물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본조사를 한 후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한다.
시는 그동안 매실 산업 활성화와 광양 매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매실 생산 재배기술 보급 및 지원 확대 ▲가공제품 개발, 유통 및 가공시설 확충 ▲마케팅 활성화 ▲매실 기능성 연구 ▲지역 전략 식품 산업육성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광양 매실의 명성과 매실의 유용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면서 국내의 매실 소비 확대에도 힘써 왔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빛그린 광양 매실이 올해 6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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