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저신용 소상공인에 보증 지원
상태바
여수시, 저신용 소상공인에 보증 지원
  • /여수=강성우 기자
  • 승인 2020.09.09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당 3000만 원 대출 보증·2년간 3% 이자 지원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총 18억 원 규모로 대출금 전액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000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저신용자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여수시 소상공인 자금지원 정책과 연계하면 2년간 3%의 이자 차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증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2020 여수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남신용보증재단 여수지점(061-642-2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3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5000만 원까지 융자 추천과 2년간 이자 3%를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