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까지 현수막·가정통신문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0년 2학기 상담주간을 오는 10월 8일까지 운영한다. 현수막과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청 Wee센터와 일선학교 Wee클래스가 함께하는 상담주간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순회상담, 학교 Wee클래스 상시운영,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Wee Go!’(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찾아가는 안심 서비스 운영(슬기로운 학교생활 및 위기예방 캠페인), 비대면 상담 시스템 운영(영암 Wee센터 카카오톡 채널/교육청 홈페이지 사이버상담), 위기학생 상담전화(061-470-4220)를 운영하고 있다.
Wee클래스 미배치교는 마음-톡(TALK)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순회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 기질을 알고 적성을 파악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상담방법을 활용해 위기학생 상담 지원을 활성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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