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 체계화된 시스템 통한 전문 축구인재 양성 기대
[광주타임즈] 박효원 기자=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가 지난 24일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핏투게더(대표 윤진성)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핏투게더는 아시아 최초 FIFA 공인 GPS 제품 개발 및 경기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K-League & 해외 프로팀들을 관리하고 있다.
축구학과와 핏투게더는 이날 협약을 통해 최첨단 웨어러블 기술 제품인 OhCoach를 제공받아 EPTS 기반 축구 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했으며, 축구 분석 서비스 분야 교류를 통해 교육협력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축구분야 인재양성에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호남대학교 장재훈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좀 더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한 전문 축구인재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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