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신차에서 폐차까지 사례별로 펴내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일반 시민들이 알기 쉽게 신차등록에서 폐차등록까지 등록서류를 구비해 제출할 수 있고, 등록관청인 각 자치구도 등록민원처리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로 보는 자동차등록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무매뉴얼은 이달 중 각 자치구와 타 시·도에도 참고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자동차등록 실무매뉴얼은 일선 자동차등록담당자가 등록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규정을 명시하고 자동차관리법령체계, 등록제도, 세무제도, 저당권등록, 자동차검사, 업무처리요령, 질의응답 등 자동차등록 전반에 관한 내용을 총 502페이지에 담아 체계적으로 요약했다.
또 일반 시민들도 신차를 등록하거나 소유권 변경 또는 자동차 폐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이나 절차, 비법정 서식 및 작성예시가 포함된 구비서류, 등록수수료 등을 사례별로 119건 나열해 실무매뉴얼에 반영하고 이달 중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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