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 위협 논·밭두렁 소각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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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위협 논·밭두렁 소각 근절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10.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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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화순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한정길=논·밭두렁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인근 야산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자발적인 주의 및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 평균 동안 연간 건수의 44%, 피해 면적의 69%를 차지하고 100ha 이상 대형 산불은 전체 77%가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은 13%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많은 농가에서 병해충 등을 이유로 논·밭두렁을 태우는데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두렁을 태운 직후 미세동물을 조사한 결과 해충은 11%정도만 죽은 반면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89%가량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해충 방제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소방차 오인출동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전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 논과 밭 주변에서 불을 피울시 119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과태로 20만원이 부과하게 된다.


5월 7일부터 개정된 조례안이 시행됨에 따라 쓰레기나 농·부산물 소각 시에는 반드시 119사전신고를 하도록 하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소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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