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생산 항균스티커 1300매…청사 내 부착 예정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4일 ㈜더빌드(회장 송기희)와 ㈜피플스퀘어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김희정, 황도상)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방역용품은 미국FDA 승인 및 국내최초로 미국ALG 연구소에 항바이러스 99.99% 시험 성적을 받은 에어퓨리티 기술을 활용한 향균, 탈취가 되는 스티커(항균터치, 문손잡이용, 모바일용, 탁상용매트) 1300매를 기부받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청사 내에 부착할 예정이다.
송기희 더빌드 회장은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손과 입 두가지로, 입은 마스크가 손은 에어퓨리티 이너에어 제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해, 순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기부해주신 방역물품은 다중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회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빌드는 광고용 원단수출기업으로 인테리어 제품 및 향균, 탈취 항바이러스 제품을 제조, 생산하는 등 군산지역의 6대 강소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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