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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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12.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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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보성소방서 홍교안전센터 이승환=병원에서처럼 화재현장에도 골든타임이란 말이 존재한다. 약 5~10분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지만 대형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화재를 초기 진화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골든타임이다. 그렇기에 초기의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현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 의무화 됨에 따라,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소화기를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를 차에 비치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간단한 소화기 사용법을 알지 못하거나, 사용법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 화재 현장을 마주하게 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간단하게 알아두고 숙지하자!

소화기 사용법으로는 1. 소화기 안전핀을 뽑는다. 손잡이를 꽉 쥐고 있으면 안전핀은 뽑히지 않는다. 한 손으로는 소화기 몸통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안전핀을 잡아당기도록 하자.

2. 바람을 등진 채 소화기 호스를 불이 난 곳으로 향하게 한다.바람이 불고 있는 곳이라면 반드시 바람을 등지고 사용해야 한다. 불어오는 바람을 마주 보면 약제가 본인에게 날라와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3. 빗자루로 쓸 듯이 불길을 향해 골고루 뿌린다. 지금까지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언젠가 마주할지 모르는 화재 현장을 대비해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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