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판매장 관광인프라 분야, 면세점 사업자 선정 등 심의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관광경영학과 정은성 교수가 지난 5일 관세청 보세판매장 관광인프라 분야 특허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관세법 시행령에 따라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정교수는 앞으로 1년간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및 중요사항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평가 분야별로 전문성 및 대표성이 있는 학회 및 단체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전체 명단을 관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특허심사에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정은성 교수는 광주광역시의회 정책네트워크 위원, 광주광역시 녹색성장위원, 한국관광연구학회 전라지역 부회장 등을 수행하면서 지역 관광 및 지역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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