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제39회 졸업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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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제39회 졸업작품전시회’
  • /고효범 기자
  • 승인 2020.1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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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8일까지 ‘시간을 아우르는 美’ 주제 46명 작품 선보여
유튜브 ‘호남대TV’ 콘셉트 영상 업로드…언텍트시대 패션문화 공유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지난 14일부터 호남대학교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예비 디자이너 46명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제 39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간을 아우르는 美’를 주제로 각 시대에 따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이집트의 태양’ ‘공상’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등 6개의 콘셉트로 구성, 다양한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변화되어가는 시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기획, 제작하여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졸업작품발표회는 졸업작품 전시회와 함께 콘셉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패션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전공과 IT를 연계한 다양한 플랫폼을 시도했다.

김지연 학과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패션에도 다양한 IT기술과 융합을 통한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며 “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는 미래에도 사람들이 패션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제품을 창조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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