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부패방지 시책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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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 부패방지 시책 ‘1등급’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12.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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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2등급 이어 획득…전남 대표 청렴기관 발돋움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복지재단이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면서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중 대표 청렴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재단은 2020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지난 2018년·2019년 2등급에 이어 한 단계 상승한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를 부패방지 원년의 해로 삼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패리스크를 점검․분석하면서 부패방지경영 업무 기준 결정과 매뉴얼 수립, 내부심사 등을 실시한 성과다. 또한 정기적인 청렴교육, 청렴 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리더 및 청렴의 날 운영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을 전국 복지재단 중 최초로 인증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해관계자 및 용역업체 등에도 청렴시책을 전파하여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그동안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해온 성과”라며 “청렴한 전남을 만드는데 첨병역할을 하고 도민 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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