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5년째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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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5년째 100% 합격
  • /고효범 기자
  • 승인 2020.12.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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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 52명 전원 통과…현장 밀착형 임상실습지도 등 특성화 지원 결실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 졸업예정자 52명 전원이 2020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 지난 2018년도를 제외하고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째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괄목할만한 실력을 보였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저력을 발휘했는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3.3%였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의 실습실 구축,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 체결, 일대일 평생지도 교수제 및 국가고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또한 유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석사 및 박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 김희영 학과장은 “역량기반 교육과정, 현장 밀착형 임상실습지도, 다양한 전공·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등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학과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고시 100% 합격의 결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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