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8일 ‘AI 융합 실증센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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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8일 ‘AI 융합 실증센터 발대식’
  • /고효범 기자
  • 승인 2020.1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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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산학협력 교류의 날’…제타뱅크와 ‘AI 방역로봇’ 실증시연
인공지능 분야 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28일 오후 3시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 융합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융합 실증센터 발대식’을 갖는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당장 양승학)의 ‘2020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발대식에서는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와 광주소방청, 인공지능로봇 전문기업인 제타뱅크가 협력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건물 내에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예방키트 사용, 상황실 설치, 방역 로봇 원격조종을 통한 AI 방역활동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는 이달 초 인공지능로봇 전문기업인 제타뱅크와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 AI 로봇 전문가의 학부 교육 투입 및 산학연계 교육,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AI 융합 실증센터는 AI융합캠퍼스 기능 확대 및 자율주행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실무형 인재교육 양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이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 융합해서 새로운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인공지능 분야 생태계 조성과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함께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2020 산학협력 교류의 날’ 행사를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호남대 IT스퀘어 1층에서 비대면 형태로 개최한다.

‘2020 산학협력 교류의 날’ 행사는 재학생과 가족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와 창업경진대회, 창의문화콘서트, 현장 실습수기 공모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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