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응급구조학과, ‘1급 국가시험’ 높은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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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응급구조학과, ‘1급 국가시험’ 높은 합격률
  • /고효범 기자
  • 승인 2020.12.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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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생 25명중 23명 합격, 풍부한 임상경험 ·현장실무능력 배양 도움

 

[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2020년 제 26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4학년 응시생 25명 가운데 23명이 합격, 9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1회 졸업생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했던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5년연속 100% 합격의 진기록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전국 평균 합격률 86%를 훨씬 웃도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1급 응급구조사 출신의 교수진들이 임상경험을 충분히 반영한 수업과 현장실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또한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일반대학원 응급구조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석사 졸업생 3기를 배출했다

이효철 학과장은“5년 연속 100% 합격은 아쉽게도 이루지 못했지만 열정적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능력있는 교수진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안전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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