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소장 백란)는 지난 29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융복합 인공지능센터(센터장 서동환)와 랜선 학술교류 협약식을 갖고, 인공지능 교육과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학문적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연구소와 센터는 학술교류 협약을 계기로 AI 공동연구 및 공동강의 교육안 개발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학술자료, 출판물 및 관련 정보도 상호교환하기로 했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 백란 소장(컴퓨터공학과)은 “연구소와 센터가 AI기초교재 개발을 위한 공동 집필 준비회의는 이미 마쳤고, 내년 1월부터 집필진들이 교재개발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함께 공유모델형 세미나를 1월 중순 개최해서 AI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빅데이터연구소에서는 매년 두차례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세미나 및 연구결과를 학술교류 공유모델의 성과물로 게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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