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라프 알 키드라 팔레스타인 보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 접경 인근에서 고철을 수집하고 있던 팔레스타인인 남자가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있던 또 다른 남자도 총에 맞아 등에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다수의 팔레스타인인이 북부 가자 접경 펜스에 접근해 구조물을 변경하려고 시작한 이후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팔레스타인인의 해산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뒤에 주요 선동자에게 총을 쏘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종종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접경에 접근하는 것으로 보고 발포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