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고효범 기자=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갓길 주행을 하다 택시에서 내린 승객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오토바이 운전자 A(2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교차로에서 택시에서 하차하는 승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승객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오토바이를 몰고 갓길을 달리다, 택시에서 내리는 승객을 미처 보지 못해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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