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 13일 나주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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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 13일 나주서 출범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1.03.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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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기본소득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국민기본권’이라는 기치아래 ‘기본소득국민운동 전남본부’가 출범한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중앙본부에 따르면 전남본부가 본격 적인 활동을 위해 오는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나주혁신도시에 둥지를 튼다.

전남본부 준비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28일 시민사회·학계·지방정치인 등 500여명의 참여 속에 온라인 공동발기인 대회를 마쳤다.

출범을 앞둔 전남본부는 지난해 첫걸음을 내디딘 기본소득국민운동 중앙본부와 함께 새로운 시대적 화두로 등장한 기본소득에 대한 전남도민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안희만 전남본부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농민·예술인·농촌기본소득 지급의 사회실험이 활발하게 추진·논의될 수 있도록 이에 동의하고 공감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힘으로 뭉쳐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고 국민이 직접 나서는 국민행동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전남본부를 함께 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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