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지난 26일 오전 11시18분께 나주시 다시면 한 과수원 주변에 넘어진 농약살포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타다 남은 불을 껐지만, 농기계 주변에선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농기계는 오른쪽으로 넘어져 있었으며, 숨진 A씨는 신체 일부가 끼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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