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6일간 안건심사·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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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6일간 안건심사·의결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4.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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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차질없는 접종·집행기관 행정서비스 주문
8일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광양시의회 제공
8일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광양시의회 제공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97회 임시회의 6일간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한 후 13일 제2차 본회의서 의결할 예정이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광양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동의안 ▲광양시 공공시설(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설치 계획안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의견 청취 ▲광양시 100원 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폐지조례안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공시설(백운산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 신축) 설치계획안을 심사한다.

진수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정현복 광양시장의 공직자 이해 충돌 의혹 등과 관련해 모든 의혹은 사법기관을 통해 밝혀질 사안이니 집행기관은 행정서비스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3월 30일 광양시장 부동산 이해충돌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4월 1일 집행부로부터 사업 추진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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