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검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교생활 적응 위해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광주대학교는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검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음건강검진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가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D까지 총 4단계 순서로 진행하며 A단계인 온라인 성격검사 e-마인드(mind)를 통해 7가지 특성의 프로파일을 작성, 개인의 성격적 특성을 파악한다.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는 B단계(온라인 성격해석특강 ‘마음 see’)는 성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해당하는 해석 동영상을 청취한다.
C단계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학(부)과 신입생들을 만나서 나와 타인의 이해 증대를 위한 성격이해 워크숍 ‘티키타카’를 개최, 학교생활 등을 공유하고 개선점 등을 찾아간다.
4단계에서는 3단계를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1대 1 맞춤 상담 ‘스마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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