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화 남구의원 “관덕정 활쏘기 체험, 양림·사직동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도”
[광주타임즈]박창선 기자=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13일 오전 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 질문을 통해 양림동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양림동의 공용주차장은 무료로 이용되고 있어 무단 방치 차량 및 타 지역 주민의 장기주차로 인해 정작 관광객은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점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영주차장 추가 증설과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양림·사직동의 문화관광자원 연계를 위해 중요무형문화재인 ‘관덕정’ 활쏘기 체험을 위한 사직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설 등 체험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차난 또한 시급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주민 공청회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무인관제시스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관덕정 활쏘기 체험은 양림·사직동의 체험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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