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르네상스 구역 현장 목소리 청취
상태바
중기청, 르네상스 구역 현장 목소리 청취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1.06.08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적극 강조
중기청, 강진 상권 르네상스 구역 현장 목소리 청취
중기청, 강진 상권 르네상스 구역 현장 목소리 청취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강진군에 소재한 강진 상권 르네상스 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9월에 상권 르네상스 구역으로 선정된 강진 상권 르네상스 구역의 특화거리 조성 사업 상황을 돌아보며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2018년 10월부터 오는 2023년 9월까지 5년 사업으로 현재 극장통길, 중앙통길 특화거리 조성 및 간판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고, 보부상길, 도깨비시장길, 미나리방죽길 등의 특화거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끝나면 해당 구역에 5개의 특화거리가 조성돼 강진군 읍내 상권이 부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기청은 상권 르네상스 구역 내에 있는 강진읍시장, 강진중앙로상가 등 강진읍 일원에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정기적 소득, 실내시설 환기, 방역수칙 홍보, 고객 최소 1m 간격 유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중기청장은 광양5일시장, 대인시장에 이어 세 번째로 직접 현장에 나가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을 수행했다.

장대교 중기청장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현재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을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