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 류용석 기자= (군수 박병종)과 (사)과학관과 문화는 2월 28일 평생학습사업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학생영어경시대회 해외연수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교류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사후관리프로그램 일환으로 문화체험 공유와 리더십 배양을 통한 인재양성 차원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는 해외연수 소감발표, 권기근 박사의 특강, 조별 토론 및 발표, 연수 그룹별 모임을 결성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인재가 자산이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육성차원에서 해외연수자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 매년 해외연수자를 포함?확대하여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007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경시대회를 개최하여 매년 우수학생 19명씩을 선발하여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및 뉴욕, 워싱턴 등 미국 동부지역 연수를 실시해 왔다.

?제공자 : 고흥군청 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담당 김태선(☎830-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