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영암군이 지난 1, 2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10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성장과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업 위기나 스트레스 상황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학업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와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실시되었다. 아울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원하는 청소년들은 개인상담으로 연결하여 개별지원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마다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폰 중독예방과 같은 위기발생 예방 교육과 진로 및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전화 061)470-1004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