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도심건강 3길 구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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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도심건강 3길 구간 변경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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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광주역까지 연장·노후 표지판 정비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 동구는 도심건강 3길의 구간을 변경하고 노후 표지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1월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책길 7곳을 도심건강길로 지정했으며, 도심건강 3길은 푸른길 공원 일부 구간이다.

이번 구간 변경은 기존 시작점이었던 이마트(동광주점)가 폐점하고 광주역(시작점)까지 푸른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는 등 변화된 주변 환경과 주민 이용도를 반영해 기존 ‘이마트’ 지점에서 ‘광주역’으로 0.4㎞ 연장했다.

또한 최근 늘어난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건강 3길의 보행 표지판 22곳에 ‘전동킥보드 금지’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추가해 정비했다.

이에 따라 동구 ‘도심건강길’은 ▲(1길)단사공원↔조대부고 ▲(2길)보현사↔동적골 체육쉼터 ▲(3길)광주역↔조대앞 ▲(4길)선교↔너릿재 정상 ▲(5길)원지교↔증심사 입구 ▲(6길)용산체육공원↔진아리채1차 ▲(7길)광주일고↔용산체육공원 구간 등 총 19.4㎞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심건강길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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