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농협, 수도권서 농산물 판촉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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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농협, 수도권서 농산물 판촉 한마당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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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와 농협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알려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을 이끌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전남도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전남산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서울 양재․창동, 경기 성남․고양․수원․삼송․양주․동탄 등 수도권 8개 하나로클럽에서 ‘전남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 확대와 전남 농산물 브랜드 ‘상큼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각 매장 특별판매코너에서 전남 대표 농산물인 광양 애호박, 영암 고구마, 신안 대파, 나주 멜론, 해남 바나나 등 15개 품목을 20% 내외로 할인 판매한다.

전남도는 행사상품 판매를 위한 매대 설치 및 홍보물 제작, 전남 쌀(500g) 사은품 증정,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원한다.

16일 개장일에는 오후 2~3시 라이브커머스 채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전남 대표 아열대 과일인 해남산 바나나를 소개한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특별 판매전을 계기로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가 구입하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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