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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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 6곳 선정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2.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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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2021년도 제3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6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 시책 중 하나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 사업’을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우수기관을 3개소씩 총 6개소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는 6개소로 확대해 신규로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안전마을은 북구 오치1동, 광산구 월곡2동 ▲안전학교는 광주광천초, 광주교육대부설초 ▲안전기업은 한국그런포스펌프㈜, 매일유업㈜ 광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안전예방활동을 중시하고, 가정, 학교, 직장에서 이웃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만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시는 선정된 6개소에 안전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시설사업비 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리 지역 교통안전시설물 전문업체에서 선정된 안전마을, 안전학교에 대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컨설팅, A/S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3월 안전인증 명판 제막식을 개최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 공모전에서 1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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